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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사는 동안 한번은 팔아봐라)SELL:사는데 익숙해진 우리,실전,삶

by richhouse100 2025. 6. 27.

 

 

 

BUY(사는 동안 한번은 팔아봐라)SELL:사는데 익숙해진 우리,실전, 삶

 

 

Buy Sell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이 아닌, 자산을 사고파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는 법’만 배우고 ‘파는 법’에는 서툴러 손해를 보는 현실을 날카롭게 짚습니다.
서 과장은 팔 줄 알아야 진짜 자산이 되고, 팔아야 삶의 여유가 생긴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자산뿐 아니라 삶 전체에 적용 가능한 'Sell의 철학'을 소개하는 투자 인생서입니다.

 

1. Buy: 사는 데에만 익숙해진 우리

 Buy Sel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는 데만 몰두하는 투자와 소비 패턴을 지적합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사는 것이 곧 재테크라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 투자할 때 얼마에 살 까는 많이 고민하면서도, 언제 팔아야 하나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 없이 임기응변으로 대응합니다. 이는 부동산, 코인, 수집품 등 어떤 자산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순간까지는 적극적이지만, 그 이후의 전략은 부재합니다. 이는 곧 자산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이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Buy 자체에 만족하며, 그 이후의 전략 없이 언젠가는 오를 것이다라는 막연한 희망에 의존한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사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라고 강조합니다. 자산을 모으는 것에만 급급한 시대, 진짜 중요한 건 그것을 어떻게 써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하며, 어떤 전략으로 회수할 것인지를 먼저 설계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Sell: 팔 수 있어야 진짜 자산이다
책의 핵심은 팔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자산가다라는 철학입니다. 자산을 보유하는 것보다, 적절한 시점에 처분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10채 보유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매도 시점을 잘못 판단해 하락장에 손실을 보게 된다면 오히려 큰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는 파는 순간이 곧 자유의 순간이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자산을 팔아야만 현금화가 가능하고, 그 현금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팔지 못한 자산은 종이에 적힌 숫자에 불과하며, 활용되지 않으면 자산의 기능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종종 팔면 끝난다는 생각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그는 팔아야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자산 매각을 통해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또 다른 투자 기회를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순환적 자산 전략’이라고 부르며, 정체된 보유보다 순환적 매도와 재투자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더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2. 실전으로 배우는 Buy & Sell 타이밍

이 책의 강점은 다양한 실전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실제 투자자들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분석하여 독자에게 현실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아파트를 15채 보유한 한 투자자는 상승기엔 엄청난 수익을 올렸지만, 매도 타이밍을 놓치며 금융 비용과 세금으로 인해 대부분의 수익을 잃었습니다. 반면, 비교적 소규모 자산을 갖고 있었던 또 다른 투자자는 과감히 매도 결정을 내리고 자산을 유동화시켜 다음 상승장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 샀냐가 아니라, 언제 팔았냐 강조합니다. 그는 Buy 타이밍보다 더 중요한 것이 Sell 타이밍이라며, 인간의 욕심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합니다. 자산이 오를수록 욕심이 커지고, 결국 고점에 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치가 일정 수준 올랐을 때 욕심을 내려놓고 파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조언입니다. 실전 사례는 독자가 자신의 투자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강력한 거울이 됩니다.
인생에도 필요한 Sell의 철학은 Buy Sell은 단순한 투자 전략서를 넘어서 삶의 철학서에 가깝습니다. 자산을 파는 행위가 곧 인생을 비우는 연습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쌓고 모읍니다. 물건, 인간관계, 직장, 정보, 감정까지도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비울 것인가’에 대한 선택입니다. 그는 팔 줄 아는 사람은 버릴 줄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Sell의 개념을 인생 전체에 확장합니다. 집착하지 않고 미련을 줄이며, 정리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강조합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끊임없이 채워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Sell의 철학은 정신적 자유를 선사합니다. 적당히 소유하고, 때론 떠날 줄 아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들의 사고방식이며,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니라, 가치를 중심으로 사는 삶에 대해 성찰하게 만듭니다.

 

3. 앞으로의 삶

Buy Sell에서 서 과장은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건 파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단순한 자산 거래를 넘어, ‘팔기’는 삶 전체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철학입니다. 이 결론에서는 책에서 배운 통찰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단순히 독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과 투자에 변화를 가져오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첫 번째는 자산 목록 정리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목록화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주식, 예금, 보험, 비상금, 심지어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까지 모두 기록합니다. 그중 실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을 구분해 보세요. 이 과정은 내가 쌓아온 것들이 정말로 자산인지, 아니면 단순한 소유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또한 자산을 사고 보유하는 것에만 몰입되어 있지는 않았는지도 자각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팔 수 있는 자산을 선별하라
보유 중인 자산 중에서 당장 팔 수 있는 자산, 그리고 아직은 보유가 필요한 자산으로 나눕니다. 이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해당 자산이 현재 가치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낮은가? 둘째, 해당 자산이 현재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가? 셋째, 해당 자산이 관리 비용이나 세금을 초래하는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유효성을 점검하고, 지금이라도 파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세 번째는 팔기 위한 구체적인 시점 계획 세우기
팔기는 감정이 아닌 계획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서 과장은 “팔 타이밍은 외부가 아니라 내 안에 있다”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라면 수익률이 20% 이상이 되었을 때 절반 매도, 30% 이상이면 전량 매도와 같이 기준을 명확히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이라면 해당 지역의 개발 이슈가 실제로 마무리되었을 때 매도, 세금이 유리한 시점이나 대출 만기 전에 매도 등을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시장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는 팔기로 얻은 현금을 목적별로 분류하라
자산을 팔아 얻은 현금은 무분별한 소비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씨앗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서 과장은 현금을 아래와 같이 나누어 관리하라고 제안합니다. 첫째, 생활 안정 자금 (6개월 이상 생활비), 둘째, 기회 자금 (다음 투자 준비금), 셋째, 가치 소비 자금 (경험·여행 등 삶의 질 향상 목적). 이처럼 자금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감정 소비를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팔기 → 현금화 → 전략적 재투자라는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삶 전체에 Sell의 철학 적용하기
팔 줄 아는 사람은 버릴 줄도 안다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자산이 아닌, 인간관계, 직업, 정보, SNS 계정, 고정관념 등 인생의 여러 영역에도 Sell의 철학을 적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더 이상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인간관계는 정리하고, 억지로 유지하는 직장은 떠날 준비를 하며, 필요 없는 앱이나 구독 서비스는 과감히 해지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팔거나 버린다고 실패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과정이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합니다.
여섯 번째는 매년 내가 팔아야 할 것 리스트 점검하기
한 해가 시작되거나 끝날 무렵, 반드시 ‘Sell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이 리스트에는 자산뿐 아니라, 나의 시간, 관계, 감정, 습관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 ① 올 한 해 안에 정리할 부동산, ② 손절할 종목이나 비효율 자산, ③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간관계, ④ 시간만 낭비하는 SNS 활동, ⑤ 사라져야 할 고정관념. 이 리스트를 통해 우리는 쌓는 삶이 아니라 정리하는 삶으로 조금씩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곧 성숙한 자산가이자, 균형 잡힌 삶의 주인이 되는 길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를 팔아보라
Buy Sell의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는 사는 데 집중하던 삶에서, 한 번쯤은 팔아보라는 권유입니다. 팔아보면 안다. 그것이 진짜 자산이었는지, 그저 애착이었는지. 팔아보면 생긴다. 비우는 법, 여유, 다음 기회. 이 글을 읽는 지금이 바로 첫 번째 Sell을 시도할 최고의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삶에서 하나를 팔아보세요. 물건이든, 관계든, 습관이든. 그 행동 하나가 인생의 방향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