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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richhouse100 2025. 7. 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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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부자되기 습관복리의 마법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은 단순한 돈 관리 팁이 아닌, 인생을 바꾸는 금융 철학과 습관을 다룬 책입니다. 존리는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 핵심은 생활 속 습관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돈을 어떻게 버는가 보다는 돈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가르치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소비습관, 투자습관, 금융교육이라는 세 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존리의 통찰과 실천법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1. 소비습관: 돈을 쓰는 방식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돈을 어떻게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결정적인 것은 ‘돈을 어디에, 왜 쓰느냐’입니다. 존리는 "소비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월급은 많지만 늘 돈이 부족한 이유는, '돈이 들어오는 구조'보다는 '돈이 새어나가는 구조'가 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존리는 소비를 ‘기록’하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돈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커피 한 잔, 간식, 택시비, 정기구독 서비스 등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 달이면 수십만 원이 됩니다. 매일 지출을 기록하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새는 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000원씩 커피를 마신다면, 한 달에 15만 원이 넘는 지출이 됩니다. 이 돈을 투자했을 경우 수십 년 후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지는 계산하지 않아도 뻔합니다.
두 번째존리는 소비를 ‘감정’이 아닌 ‘가치’ 기준으로 하라고 조언합니다. 소비의 순간은 대부분 감정적입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쇼핑하거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는 일시적 만족만 줄 뿐, 장기적으로는 후회와 자책을 남깁니다. 존리는 모든 소비 전에 "이 소비는 나의 삶에 어떤 가치를 주는가?"를 질문해 보라고 합니다.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그는 지연 소비를 실천하라고 권합니다.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 24시간, 혹은 72시간만 참아보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구입하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욕구가 사라지거나 불필요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충동구매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네 번째그는 소비에서 ‘관성’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유지해 온 정기결제, 자동이체, 또는 습관적 외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한 번 구조화된 소비는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소비 패턴을 검토해야 합니다. 지금 이 지출은 정말 필요한가?, 더 저렴한 대안은 없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그는 남을 의식한 소비를 경계하라고 합니다. SNS와 비교 중심 사회는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소비에 영향을 받게 만듭니다. 명품, 고급 자동차, 비싼 외식 등은 나의 만족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위한 소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자는 이런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소비만을 하기 때문입니다.
존리는 소비를 통해 재무 목표와 연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5년 후 집을 사기 위해서는 월 200만 원을 저축해야 한다면, 현재의 소비는 그 목표를 위한 발판이어야 합니다. 단기 만족이 아닌 장기 목표에 집중할 때 소비는 부의 수단이 됩니다.
이처럼 존리가 말하는 소비 습관은 단순한 절약을 넘어서 삶의 방향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소비는 단지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시간을, 에너지를,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더 깊이 있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2. 투자습관: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존리는 당신이 자고 있을 때도 돈이 일하고 있다면, 비로소 부자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단순한 저축이나 단기 재테크를 가난한 사람들의 돈 관리 방식이라고 비판하며, 진정한 부자는 자신의 시간을 팔지 않고 자산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즉, 노동을 통해 얻는 소득은 제한되어 있지만, 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얻는 방식은 무한하다는 것이 그의 핵심 논리입니다.
존리는 한국 사회에서 특히 투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것이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주식은 위험하다, 투자는 도박이다, 돈은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안전하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자산 증식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는 금융 문맹으로 인해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저금리 시대에 돈을 그냥 잠자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그는 금융 지식이 없으면 결국 평생 노동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자산을 불리는 가장 기본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투자이며, 이를 통해 시간의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존리가 강조하는 투자 원칙 중 핵심은 장기 투자입니다. 단기적으로 수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는 전문가도 예측하기 어렵고, 일반인은 손실을 볼 확률이 더 큽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우량 자산에 투자하면 시장은 반드시 우상향 합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을 예시로 들며, 20년 이상 장기 보유한 투자자 중 손해를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당신은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사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즉, 단기적인 가격의 오르내림에 집착하지 말고, 좋은 기업을 공동 소유주’의 입장에서 오래 보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자산이 불어나는 방식이며, 복리의 힘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존리가 자주 언급하는 것이 바로 복리(compound interest) 효과입니다. 복리는 이자가 이자를 낳는다는 개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세부터 매달 30만 원을 연 10% 수익률로 4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단순 계산으로는 1억 4천만 원이지만, 실제 복리 효과를 적용하면 약 18억 원에 이릅니다. 이는 저축으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복리 효과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존리는 투자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단 한 해라도 늦게 시작하면 수억 원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는 수많은 강연에서 20대는 무조건 주식 투자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심지어 월 10만 원만이라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합니다.
이론을 안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소액이라도 직접 계좌를 개설하고, 종목을 분석하고, 돈을 넣어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존리는 주식 계좌 개설만으로도 90%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망설이고 두려워만 하다가 아예 시작하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실천하기 위한 팁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매월 일정 금액 자동이체로 ETF나 우량주 매수, 유튜브나 경제 기사로 매일 10분 이상 금융 정보 접하기, 투자 일지 작성: 언제, 왜, 무엇을 샀는지 기록, 감정 배제 훈련: 주가가 떨어져도 ‘기업 가치를 믿고’ 흔들리지 않기, 기업 공부하기: 단순한 가격보다는 비즈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에 집중
존리는 투자란 결국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투자 성향, 감정 기복, 돈에 대한 철학을 파악하지 않으면 투자에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는 “돈이 없다고 투자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마음가짐이 준비되지 않아서 투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투자의 가장 좋은 시기는 어제였고, 두 번째로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돈이 생기면 시작하겠다고 말하지만, 그날은 오지 않습니다. 소액부터 시작해 보고, 성공과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진짜 투자입니다.

 

3. 금융교육: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부의 철학

존리는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금융 문맹’을 꼽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6년 이상 교육을 받지만, 정작 ‘돈을 버는 법’이나 ‘돈을 관리하는 법’, ‘돈을 불리는 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 못합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 나와 경제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이게 되고, 평생 돈 때문에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존리는 이를 “불행의 시작”이라 표현하며, 진짜 교육은 금융교육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부모는 자녀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존리는 이 사고방식이 지금 시대에는 전혀 통하지 않는 마인드라고 단언합니다. 기업의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고용 안정성은 사라졌으며, AI와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직장만이 답’이라는 생각은 아이들을 위험한 선택으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존리는 자녀가 어릴수록 금융 감각을 훈련시킬 기회가 많다고 말합니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용돈 교육입니다. 많은 부모는 용돈을 단순히 생활비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존리는 이를 금융 훈련 자산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첫째 용돈은 조건 없이 주되, 계획을 세우게 하라
둘째 소비-저축-투자 3 분할 시스템 도입
셋째 투자 계좌를 열어 실전 경험 제공
넷째 결과를 함께 모니터링하라
존리는 돈은 도구일 뿐이며, 나쁜 것도 선한 것도 아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에서는 돈 얘기를 하면 불편하다거나 돈 좋아하는 건 욕심쟁이다라는 인식이 아직도 존재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녀는 돈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게 되고, 결국 돈을 멀리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돈의 역할과 기능을 정확히 이해한 아이가 진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돈은 우리가 원하는 삶, 시간,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존리는 금융교육의 주체는 학교가 아니라 가정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비 습관, 말투, 가치관을 그대로 모방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녀에게 투자를 가르치고 싶다면, 먼저 부모가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성공을 위해 수십만 원짜리 학원에 보내고, 사교육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자산을 어떻게 불리는지 모른다면 결국 ‘월급쟁이의 쳇바퀴’ 속에서 살아가게 될 위험이 큽니다.
존리는 진정한 교육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교육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선 단순한 지식이 아닌, 태도와 경험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앞으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수학 성적이 아니라, 돈을 다루는 능력입니다. 금융 교육이 곧 생존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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