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민규의 실행이 답이다:실행은 생각보다 앞서야,심리적 장애물,실행은 훈련가능한 능력

by richhouse100 2025. 6. 27.

이민규의 실행이 답이다: 실행은 생각보다 앞서야, 심리적 장애물, 실행은 훈련가능한 능력



저자는 실행력을 타고나는 재능이 아닌 누구나 훈련 가능한 능력으로 정의하며, 환경 설계, 루틴화, 시각화 등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해 실천을 생활화하는 전략을 설명합니다. 특히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은 독자에게 즉각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실행이 답이다는 반복되는 결심과 후회에서 벗어나 진짜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실행이 인생을 바꾸는 유일한 열쇠임을 알려주는 이 책은, 당신의 삶에 작지만 강력한 행동의 본이 될 것입니다.

 

1. 실행은 생각보다 앞서야 한다-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움직이는 사람이 돼라

실행이 답이다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능력이나 조건의 부족이 아니라 ‘실행하지 않음’이라고 단언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창한 꿈을 꾸고, 멋진 계획을 세우며, 완벽한 전략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세상에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있고, 누군가는 이미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만이 결과를 얻고, 삶을 바꾼다. 성공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즉시 움직이는 사람’의 결과라고 강조한다. 즉,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을 생각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했느냐'라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행을 미루는 이유는 생각보다 ‘행동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실수할까 봐, 실패할까 봐, 다른 사람의 평가가 두려워서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한국 사회처럼 완벽주의와 비교 문화가 뿌리 깊은 환경에서는, 잘못하거나 부족해 보이는 것이 곧 자기 능력의 한계처럼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행을 통해서만 진짜 능력이 자라고, 경험이라는 자산이 쌓인다고 말한다. 아무리 부족한 실행이라도, 시작하고 나면 그것은 곧 학습의 기회로 변한다. 실행은 결코 완벽해야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완벽하려는 강박은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며, 실패의 경험 없이 성공을 이룬 사람은 없다고 그는 강조한다.
이 책은 특히 ‘생각은 끝나지 않지만, 실행은 끝을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생각만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어떤 일을 진짜로 변화시키는 힘은 오직 실행에 있다고 저자는 반복해서 강조한다. 그는 실행을 ‘사고의 연장’이 아니라, ‘사고를 뛰어넘는 전환점’이라고 표현한다. 삶의 전환점은 위대한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소하더라도 ‘지금 당장 움직이기 시작한 행동’에서 비롯된다. 가령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만 먹는 사람과, 오늘 10분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은 하루 만에 달라지지 않지만, 1년 후에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된다. 그 차이가 바로 인생의 방향과 궤도를 바꾸는 힘이며, 이는 오직 실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결국 실행이란, 자신의 두려움과 미루는 습관, 완벽주의 성향을 이겨내고 ‘일단 해보는 것’이다. 작가는 “행동은 의지의 산물이 아니라 구조와 습관의 결과”라고 말한다. 의지에만 의존하지 말고, 행동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작은 루틴을 반복함으로써 실행을 체계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거창한 계획 대신, 작지만 꾸준한 행동으로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다. 책은 독자들에게 '지금 당장 무엇이든 하나 실행하라'는 도전 과제를 던지며, 그 행동이 결국 우리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력히 설파한다.

 

2. 실행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애물 – 완벽주의, 두려움, 결정장애를 넘어서

이민규는 실행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 바로 완벽주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결정장애다. 이 세 가지는 실행을 가로막는 강력한 내부 심리 구조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도하지 못하게 하는 숨겨진 메커니즘이다. 그는 이를 일종의 ‘심리적 장애물’로 규정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인식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완벽주의는 실행을 지연시키는 가장 흔한 함정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잘하려고 한다. 이왕이면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그 욕심이 지나치면 ‘충분히 준비되기 전까지는 시작하지 않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완벽주의가 실행의 가장 큰 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잘하려는 마음이 일을 못하게 만든다”는 아이러니를 지적하며, 진짜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완벽한 첫걸음을 기다리기보다, 불완전하더라도 우선 시작해야 실행의 동력이 생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마비시키며, 특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일수록 이 두려움은 더 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민규는 실패를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으로 재정의한다. 즉, 실패는 성공을 향한 중간 지점일 뿐이며, 실행의 일부로 수용해야 한다. 그는 오히려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작은 실패’를 많이 경험하는 것이 오히려 큰 실패를 막는 방법임을 강조하며, 실패를 학습 기회로 삼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마지막은 결정장애다. 실행은 곧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고, 결정을 못하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선택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그 사이에 실행의 타이밍을 놓친다. 이민규는 “완벽한 결정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실행된 결정만이 의미가 있다”라고 말한다. 즉, 실행하지 않은 결정은 아무 효과도 없으며, 잘못된 결정이라도 실천되고 수정 가능한 것이 더 낫다. 책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작게 쪼개기' 전략을 제안한다. 큰 목표를 작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누면 부담이 줄어들고 실행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책에서는 실행을 시스템화하는 방법으로 ‘루틴 설정’, ‘성공 경험 쌓기’, ‘심리적 리워드’ 등을 제안한다. 루틴은 반복을 가능하게 하며, 반복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자동화를 이끈다. 실행을 습관으로 만들면 의지력에 기대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작고 쉬운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공 경험을 누적시키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다음 실행의 동기가 된다. 마지막으로 자기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여 행동 이후 긍정적인 감정을 연결시키면 실행을 유지할 수 있는 내적 동기를 강화할 수 있다. 이처럼 이민규는 실행을 막는 심리적 장벽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현실적 방법까지 안내한다.

 

3. 실행력은 훈련 가능한 능력이다 – 습관과 루틴으로 삶을 리디자인하라

실행이 답이다의 핵심 메시지는 “실행은 누구나 훈련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실행은 타고나는 성향이 아니라 길러지는 기술이며, 노력과 반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행력을 근육에 비유한다. 처음에는 미약할 수 있으나, 꾸준히 훈련하면 점차 강해지고 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이다. 그는 습관과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행력을 삶의 일부로 통합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우선 중요한 것은 루틴화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면 두뇌는 그 행동을 자동으로 처리하기 시작하며, 결심이나 의지력 없이도 행동하게 된다. 이를 ‘행동 자동화’라고 하는데, 초기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실행은 ‘무의식적 습관’으로 굳어진다. 이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해 저자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려면 운동복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책을 읽고 싶다면 자주 앉는 자리에 책을 비치해 두는 식으로, 실행이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의지보다 구조가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환경 설계를 통해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실행을 기록하고 시각화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행동한 내용을 메모하거나, 달력에 체크하며 시각적으로 실행의 누적을 확인하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다시 실행의 동기가 된다. 이민규는 ‘보이는 실행’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작은 행동이라도 눈에 띄게 기록하고 관리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것이 곧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이 된다고 말한다. 실행을 통해 얻은 성공 경험은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내적 확신을 키우게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실행이 인생을 바꾸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임을 강조한다. 실행은 사람을 바꾸고, 상황을 바꾸고, 미래를 바꾼다. 어떤 일을 얼마나 오랫동안 생각했느냐보다, 얼마나 자주 실행했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실력을 결정한다. 따라서 이 책은 거창한 자기 계발의 이론보다는 ‘실행의 심리학’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행 방법을 제시한다. 이민규는 독자들에게 ‘오늘 한 가지라도 실행하라’고 촉구하며, 그것이 비록 작고 사소해 보일지라도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실행은 거대한 혁신보다,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실행을 통해 인생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쓰였다.